▲ 전남 나주 한전 에너지신기술연구원에서 개최된 ‘에너지신기술 비전 선포식’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사장 정승일)은 10월26일 전남 나주 에너지신기술연구원에서 전라남도, 나주시, KENTECH 및 에너지밸리에 입주한 혁신기업 등 산·학·연·관 유관단체 대표들과 ‘에너지신기술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한전 에너지신기술연구원은 ‘에너지 혁신기술의 굴로벌 허브’라는 미래비전을 발표하고, 광주·전남지역의 에너지기술 분야 상생협력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날 한전은 수소에너지 생산 및 저장·활용, 중·장주기 ESS, 신재생 O&M, 태양광, 직류배전망(MVDC) 및 전력반도체 등 8개 분야에 대한 ‘중장기 2030 로드맵’과 추진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전의 비전선포를 시작으로 KENTECH은 ‘글로벌 산학연 클러스터 대학’, 광주·전남 지자체는 ‘세계적 에너지 자립도시 건설’, 에너지밸리 혁신기업은 ‘에너지신기술 비즈니스 선도’ 등을 미래비전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