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6일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에서 진행된 ‘희망 꿈나무 심기’ 행사에서 행사 관계자와 참가 아동들이 전나무 묘목 식재를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10월6일 영흥발전본부에서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기 위한 ‘2022년 희망 꿈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02년부터 시행,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희망 꿈나무 심기’ 행사는 남동발전의 최장기 사회공헌 사업 중의 하나로 작년까지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 의지를 높이고, 완치에 대한 꿈을 키우고자 매년 진행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아암 어린이의 외부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업을 통해 보라매보육원과 인천보라매교육센터 원아 100명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희망꿈나무 심기 행사 취지와 그동안의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영흥발전본부 에너지파크 희망동산에서 원아들의 꿈과 희망을 담아 전나무 묘목 30그루를 심는 식재행사를 가졌으며, 참석자들은 희망나무에 자신들이 꾸민 나무명패를 달고 타임캡슐에는 본인의 꿈이 담긴 희망메시지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