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자력환경공단 직원이 경주 모화초등학교에서 방사선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사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생활 속 자연방사선과 인공방사선 이야기’를 주제로 생활방사선 측정서비스 및 교육기부 특강을 9월부터 11월까지의 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원자력환경공단의 방사선특강은 지난해 경주, 울진, 영광 등 원전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했으며, 올해는 부산, 울산, 춘천 등 전국으로 확대해 시행한다.

특강은 방사선의 개념, 생활방사선의 활용분야 등 이론교육과 생활방사선 측정 실험, 방폐물 처분 VR체험, 메타버스 방폐장 투어 등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