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블록체인 등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혁신아이디어 제안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개최, 선정 작품에 사업화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이를 통해 디지털 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신규 비즈니스모델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

남부발전은 9월6일 사업 참여 희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남부발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KOSPO 블록체인 챌린지’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KOSPO 블록체인 챌린지’는 발전사업과 관련해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창의적인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는 모든 분야에 대해 중소기업의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성공 가능한 작품에 대해 실제 시스템 적용까지 사업화 지원을 해주는 사업이다.

남부발전은 이번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공모방법 및 세부일정과 적용 가능한 기술설명 등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으며, 남부발전 홈페이지 내 동반성장플랫폼(https://9988.kospo.co.kr)에서 9월3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남부발전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공유형 REC 시스템을 구축하고, 디지털 인증 기반 회원사 온라인 계좌등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디지털혁신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번 사업으로 남부발전 디지털 인프라와 중소기업의 아디이어 및 기술력을 더해 공공-민간 간 Win-Win 상생 협력체계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