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2 .24 (토)

전체기사 Quick View 기사제보 편집 : 2024.2.22 목 14:25
현대자동차, 전기공학
> 뉴스 > 에너지
     
친환경 담수·전기 생산 가능 핵심기술 개발
에너지연, 역전기투석-역삼투 기술 융합
2022년 07월 21일 (목) 김남표 elenews@chol.com

에너지소모 대폭 절감 및 친환경처리 가능

국내 연구진이 역전기투석-역삼투 기술 융합을 통해 친환경적인 담수와 전기 생산이 가능한 핵심기술을 개발함과 동시에 공정의 핵심 소재인 분리막을 기존 세계 최고수준 대비 두 배 이상 향상시켜 글로벌 기술 선도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 해양융합복합팀 정남조 박사 연구진은 에너지소모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역삼투 모듈 앞뒤에 역전기투석 발전기를 연계시키는 융합공정을 개발, 이를 통해 100톤/일급 담수생산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기존 역삼투 단일 공정 대비 에너지소모량을 30% 이상 절감시켰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은 해수담수화 기술이 가장 유 망하지만 해수담수화 시장의 78%를 차지하는 역삼투 기술은 담수 생산을 위한 에너지소모량이 많고, 공정 이후 배출되는 농축해수가 다시 해안에 방류됨으로써 해수의 염농도 상승으로 해양생태계 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연구진은 에너지소모량 절감과 농축해수의 친환경 처리라는 해수담수화의 두 가지 기술적 현안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100톤/일급 역전기투석 염분차발전-역삼투 해수담수화 융합공정을 세계 최초로 단일플랜트로 실증하는데 성공했다.

이와 함께 연구진은 역전기투석-역삼투-역전기투석 융합공정의 핵심소재인 역전기투석용 패턴형 이온교환막과 역삼투형 삼투막을 자체 개발했다.

연구진은 이번 기술개발의 경제성 분석으로 공정의 대용량화와 최적화 달성을 통해 담수 생산단가는 10% 이상 절감하는 한편 염분차발전 균등화발전비용 단가는 130원/㎾h 이하도 가능함을 확인했다.

또 이번에 개발한 염분차발전 기술은 해수온도, 해양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발전소(원자력, 화력)의 온배수를 이용해 대용량 발전소 구축에도 사용할 수 있어 국내 기저부하와 재생에너지 간 에너지믹스 체계 유연성 확보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연구책임자인 정남조 박사는 “염분차-해수담수화 융합기술은 기존 담수화의 기술적 이슈인 에너지소모량 저감 및 농축해수 친환경 처리가 가능하고, 해수 이용 장주기 에너지저장과 대용량 발전이 기능한 미래에너지기술의 핵심”이라며, “중동, 동남아시아, 유럽 등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은 물·에너지 융합기술로 대용량 실증 조기 완료와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글로벌 기술 선도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진은 향후 저탄소 선도형 해수담수화 산업의 국내 기술력 강화와 대용량화를 통한 해외진출을 위해 2,000톤/일 이상급 대용량 파일럿 플랜트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김남표의 다른기사 보기  
ⓒ 전기공업신문(http://www.ele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데스크 칼럼
전기조합 선거를 되돌아보다
김동환 후보로 단일화전기기술인협회 제
탄소중립 R&D 등 회원 친화적 사업
‘아인슈타인 클래스 15기 해단식’
4세대 SMR 협력 통해 글로벌 시장
‘2024 제19기 장학증서 수여식’
김상은 가천대 석좌교수
인공지능 활용 원전 원영 혁신
‘제23기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 교육
전기기술기준 및 KEC 해설교육 시행
고준위특별법 제정 촉구 1인 릴레이
신문사소개 기사제보 광고문의 제휴문의 불편신고 개인정보 보호정책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 무답수집 거부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광열
우)07316 서울 영등포구 도신로 225-1 정일빌딩 3층ㆍTEL)02-846-2530ㆍFAX)02-846-2532
Copyright 2007 전기공업.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