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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기업 에너지효율향상 지원 사업’ 본격 추진
한전, 고효율기기 보급 등 통해 전기요금 12% 절감 기대
2022년 07월 15일 (금) 류태수 elenews@chol.com

한국전력(사장 정승일)이 에너지다소비 업종인 뿌리기업에 대한 소비효율 개선 및 전기요금 부담경감을 위해 ‘뿌리기업 맞춤형 에너지효율향상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한전은 이를 위해 ‘뿌리기업 대상 고효율기기 보급 지원 사업 지원금 상향’,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 연계 종합 에너지효율화 시범사업’ 추진, ‘뿌리기업협동조합 공동시설 교체지원 시범사업’ 등의 지원 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뿌리기업 대상 고효율기기 보급 지원 사업 지원금 상향’에 있어서는 올 4월부터 ‘뿌리기업 전용 지원 사업’을 신설해 기존의 고효율기기 보급 지원 사업 중 일부 지원품목(LED, 변압기, 인버터, 사출성형기)에 대해 지원금을 1.5~2배까지 상향해 지급하고 있으며, 지원 비율은 고효율기기 구매비용의 25% 수준이다.

4~6월까지 3개월 접수기준 123개사가 지원 사업에 참여(지원금 약 30억 원)했으며, 연말까지 370개사가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후 저효율설비를 고효율설비로 교체함으로써 약 12%의 전기요금 절감효과가 예상되며, 참여기업 평균 연간 약 4,500만원의 전기요금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ESCO 연계 종합 에너지효율화 시범사업’에 있어서는 에너지절약 전문기업인 KEPCO-ES와 합동으로 사업예산 약 20억 원 규모의 종합 에너지효율화 시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SCO 사업방식으로 시행되며, 에너지진단 및 컨설팅, 종합효율개선 사업 등이 포함되고, 추가로 지급보증보험료 등 부대비용도 일부 지원할 예정이다.

컨설팅이 완료된 뿌리기업 9개사에 사업제안을 완료했고, 참여기업 평균 연간 3,800만원의 전기요금 절감이 기대된다.

또 ‘뿌리기업협동조합 공동시설 교체지원 시범사업’에 있어서는 뿌리산업조합 출자금으로 설치·운영 중인 공동 오수 정화시설 등의 노후설비를 고효율설비로 교체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예산은 3억 원 규모로 3~5개 조합을 대상으로 시범 시행하며, 고효율기기 구매비용의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상대적으로 에너지효율화가 어려운 공동설비에 대한 인프라 시설 교체지원을 통해 전기요금 등 운영유지비 감소효과가 기대된다.

한전은 이번 사업이 뿌리기업 등 에너지다소비 기업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난 7월14일 중소기업중앙회 및 KEPCO-ES와 ‘뿌리기업 에너지효율화 상호협력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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