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암 한전기술 사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왼쪽부터)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6월14일 두산에너빌리티,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그린 암모니아 혼소발전 사업 활성화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3사는 그린 암모니아 생산과 국내 도입 및 활용분야에서 확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그린 암모니아 혼소발전 산업 구축 및 실증을 위한 기술개발, 인력양성, 사업개발 및 수행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전기술은 그린 암모니아 혼소발전 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술개발을 담당하고, 두산에너빌리티는 그린 암모니아를 활용한 암모니아 혼소 보일러 모델 및 암모니아 공급시스템 등 주요기기를 개발하며,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해외 그린 암모니아 생산을 통한 국내 도입 및 관련 사업을 추진해 향후 당사자들 간의 국내외 그린 암모니아 혼소발전 사업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