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회장 정승일)가 ‘K-RE100(한국형 RE100)의 새로운 네이밍’을 주제로 ‘2022년 전기·에너지 분야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현재 미국, 일본, 호주 등 세계 각국에서는 별도의 RE100 명칭을 도입해 국가단위의 RE100 재도를 운영 중인데 이번 공모전은 RE100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임과 동시에 한국형 RE100의 신규명칭 발굴 및 해당 명칭의 브랜드화로 향후 제도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K-RE100은 기업 등 전기소비자가 주요 이행수단을 통해 재생에너지를 구매·사용하고, 전담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재생에너지사용확인서’를 발급받아 RE100 이행 및 CSR 활동, ESG경영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제도다.

지난 2021년부터 본격 도입돼 운영 중인 이 제도는 현재 국내 유수 118개 기업이 다양한 이행수단을 활용해 참여 둥이다.

공모전 응모작은 7월13일까지 접수하며, 수상작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7월25일 전기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펴된다.

대상(1점) 수상자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과 함께 상금 300만원, 금상(1점)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표창과 상금 200만원, 은상(2점)에게는 전기협회회장 표창과 상금 100만ㅇ ᅟᅯᆫ이 각각 수여된다.

또 동상(5점)과 입선(10점)작에는 전기협회회장 표창과 상금 50만원과 1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