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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수소 기반 연료전지 개발 협력
남부발전-두산퓨얼셀-삼성물산-에너지연 업무협약
2022년 06월 03일 (금) 김남표 elenews@chol.com
   
 
  ▲ 이병수 삼성물산 부사장, 심재원 남부발전 사업본부장, 제후석 두산퓨얼셀 부사장, 박영철 에너지기술연구원 단장(왼쪽부터)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 두산퓨얼셀, 삼성물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6월3일 두산타워에서 ‘청정수소 연료전지 개발 및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민간·연구기관 합동으로 청정수소에 기반한 연료전지 개발과 전환을 위한 협력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협약참여 기관들은 △연료전지 연계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개발 △기존 운영 중인 수소 연료전지의 청정수소(블루수소, 그린수소) 전환 △무탄소·저탄소 연료전지 실증사업 추진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블루수소(Blue Hydrogen)와 그린수소(Green Hydrogen)는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대표적인 청정수소로 블루수소는 천연가스 개질수소 등 전통적인 수소생산 과정 중에 발생하는 탄소를 포집·저장해 탄소배출을 줄인 수소다.

또 그린수소는 태양광이나 풍력 등 재생에너지에서 나온 전기로 물을 전기분해해 생산한 수소를 말한다.

남부발전은 두산퓨얼셀·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함께 연료전지와 연계한 CCU 기술을 골동으로 개발해 남부발전이 기존에 운영 중인 연료전지 단지들을 블루수소로 운영되는 연료전지 단지로 탈바꿈해 나갈 예정이다.

남부발전과 두산퓨얼셀은 안정적인 수소운반체인 암모니아를 이용하는 연료전지 실증사업도 진행하기로 했는데 암모니아는 수소에 비해 액화가 쉽고 에너지밀도가 높아 효율적인 수송이 가능하고, 분해비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남부발전은 또 삼성물산과 함께 암모니아를 활용해 해외로부터 청정수소를 도입할 수 있도록 조달체계를 다변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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