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전공기업 5개사는 5월24일 발전인재개발원에서 ‘발전기술 공동 번영을 위한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발전공기업 5사 발전기술전문원들이 발전설비 고장대응과 발전기술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국내 에너지기술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남동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중부발전, 동서발전 등 5개 발전공기업은 5월24일 대전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발전기술 공동 번영을 위한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발전5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전문원 협력협의회 구성 ▲발전설비 합동 기술점검 ▲발전설비 고장정지 현황 공유 및 공동대응 ▲발전설비 진단장비 및 실험실 인프라 활용 협조 ▲연구개발 과제 공동 추진 ▲전문원 기술교류회 시행 ▲신재생설비 전문 기술개발 및 교류강화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발전5사는 상호 기술지원, 기술진단 인프라 및 연구개발 수행 노하우 등에 대한 적극적인 기술교류를 통해 발전기술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한층 향상시키고, 전기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발전설비의 안정적인 운영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문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