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2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된 전기조합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곽기영 전기조합 이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 국내 산업계의 발전과 맥을 같이 하며 60년의 역사를 맞았다.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곽기영)은 5월2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정부 관계자 및 전력계 관련단체 대표, 전기조합 전 이사장들을 비롯한 조합원사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곽기영 전기조합 이사장은 “국가 산업발전 초기에 창립한 전기조합이 그간 국가 산업발전의 신난한 길을 함께하며 60년의 역사를 맞이하게 됐다.”며, “오늘의 조합이 되기까지 역사의 과정마다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수많은 조합원들과 모든 임직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지난 역사의 과정을 발판삼아 희망찬 새로운 100년을 위해 조합을 중심으로 단합, 조합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빈소개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곽기영 이사장의 기념사에 이어 축사, 유공 조합원 및 직원에 대한 시상, ‘조합 60년사’ 봉인식, 축하떡 절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