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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시민가상발전소 학대 추진
친환경에너지 생산 통해 지역주민과 수익 공유
2022년 05월 20일 (금) 류태수 elenews@chol.com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지역주민이 에너지전환 주체가 되는 시민가상발전소 사업을 울산 전역으로 확대 추진한다.

시민가상발전소는 주민들이 지역 내 유휴부지를 발굴해 태양광설비를 설치하고 발전수익을 공유하는 사업모델로 주민들은 협동조합에 출자하거나 시민펀드에 참여해 배당금, 펀드이자 등의 수익을 배분받을 수 있다.

동서발전은 5월19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시민가상발전소 2차 사업인 ‘울산 공유옥상 시민태양광 구축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공유옥상 태양광사업 소개 △1차 사업성과 공유 △에너지 공유 플랫폼 안내 △1대 1 상담 등을 진행했다.

동서발ㄷ전은 약 50억 원을 투입, 울산지역 유휴부지 40여 곳에 총 3㎿ 규모의 시민가상발전소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2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설명회 개최에 이어 6월부터 조합원을 모집하고, 공유옥상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울산시민들과 함께 작년 9월 시민 소유의 주택·공장 등 빈 옥상 18곳을 활용해 1.5㎿ 규모의 시민가상발전소를 구축, 이를 통해 월 65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지역주민이 협동조합을 꾸려 조합원 92명을 모집하고, 유휴부지를 찾아 시민자본 7억5,000만원을 조성했는데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출자금 대비 약 8%(시민펀드 수익은 5%)의 안정적인 수익을 얻고 있다.

시민가상발전소는 시민들이 자신들의 주거지역에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지역 내 자본순환을 이룬 성공사례로 사업모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기회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시민참여 우선추진과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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