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5월18일 ‘제5기 청년 에너지드림 리그’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3월부터 한 달여의 공모기간을 거쳐 2개 분야 총 44개 팀의 작품을 심사한 결과 ‘에너지 Dream(에너지산업’ 분야에서는 ‘루버형 집광채광시스템의 반사광을 활용한 태양광발전시스템에 관한 연구’ 포함 6팀, ‘에너지 드림(사회적가치 향상) 분야에서는 ’커피박(SCG)을 이용한 시민참여형 플랫폼 구축‘ 포함 6팀 등 총 12팀이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팀들은 약 5개월간 자신들이 계획한 혁신아이디어에 대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7월 중간보고회, 9월말 연구결과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며, 성과에 따라 중부발전의 주요 혁신과제에 반영된다,

중부발전은 시민들과 함께 혁신을 선도하는 다양한 참여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오프라인 협의체로는 혁신방향 및 체계를 자문해주는 외부 전문가그룹 ‘시민혁신자문단’, 모바일 환경소통 플랫폼 ‘에코톡’, 해외수출 혁신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해외동반진출협의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가능 상생발전 협의회’ 등이 있으며, 온라인 제도로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열린혁신 아이디어발전소’, 중소기업 해외진출을 촉진하는 ‘동반성장 오픈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