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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디지털세계서 풍력설비 진단·발전량 예측
‘디지털 트윈 기반 풍력발전기 고장예측 플랫폼’ 구축
2022년 04월 25일 (월) 류태수 elenews@chol.com
   
 
  ▲ 김민호 ㈜나다 대표, 김태원 동서발전 미래기술융합원장, 양영진 ㈜아인스에스엔씨 대표(왼쪽부터)가 ‘디지털 트윈 플랫폼 실증 착수회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 발전(사장 김영문)이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가상공간에 풍력설비를 구현, 풍력발전설비를 진단하고 발전량을 예측하는 플랫폼을 구축한다.

지난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2년 국가인프라 지능정보화 사업’ 공모에서 ‘디지털 트윈 기반 풍력발전기 유지관리 실증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동서발전은 세계적 수준의 디지털 트윈 전문기업인 ㈜아인스에스엔씨, 인공지능 기반 회전기기 고장진단 전문기업인 ㈜나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20㎿ 규모의 경주풍력단지를 대상으로 국비와 민간자본 등 40억 원을 들여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동서발전은 지난 4월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4월21일 사업 참여기관과 함께 ‘디지털 트윈 기반 풍력발전기 진단·출력예측 플랫폼 실증’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오는 12월경 플랫폼이 구축되면 동서발전은 현장이 아닌 사무실에서도 풍력발전단지 운영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된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이 통합 적용돼 고장 징후를 사전에 감지해 운영·유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기상데이터 등을 활용한 발전량 예측으로 재생에너지 간헐성 극복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서발전은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국산 풍력발전기에 최적화된 고장진단·출력예측 솔루션을 구현하고, 향후 디지털 트윈 플랫폼의 고도화를 거쳐 상품화와 해외수출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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