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지역사회 주거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신박한 에너지정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동서발전이 추진하고 있는 ‘신박한 에너지정리’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찾아 집수리, 정리수납, 에너지효율 향상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기업과 연계해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8월 첫 프로젝트에 착수, 본사가 위치한 울산 중구와 인근 북구에서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5가구를 지원한데 이어 최근 병영초등학교 등 울산지역 학교의 교육복지사들과 협업해 긴급보호 아동가구를 6번째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장판교체, 단열, 도배와 함께 전기기기 교체 등 에너지효율 개선작업을 시행했으며, 동서발전 임직원들이 주거개선 공사에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