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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급 신안태양광 종합 준공
남동발전, 산업부 녹색혁신 금융 사업으로 첫 결실
2022년 01월 26일 (수) 김남표 elenews@chol.com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최대주주로 참여한 신안태양광 발전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첫 번째 녹색혁신 금융 사업으로 성공적인 결실을 거뒀다.

남동발전은 1월26일 전남 신안군 지도읍에서 산업부의 ‘K-그린뉴딜 녹색혁신 금융 선도 사업’의 첫 지원 사업인 ‘신안태양광 발전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신안태양광 발전사업은 신안 지도읍에 있는 폐염전 부지를 활용한 150㎿급 규모의 주민참여형 태양광사업으로 이날 준공식을 통해 전체 발전단지가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전남지역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탑선이 보유한 세계 최고 효율의 태양광모듈을 적용, 우수한 일사량과 함께 연간 209.7GWh의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는 일반가정 약 4만9,0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신안태양광 발전사업은 신안군의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채권방식으로 사업에 투자해 개발이익을 공유하는 사업모델로 지도읍 주민 약 4,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128억 원을 투자해 연간 약 27억 원의 수익을 공유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주민 이익 공유 신재생발전 사업이다.

주민참여 이익 공유는 향후 발생하는 이익금을 지역주민인 조합원들에게 매분기 지급하며, 이미 상업발전이 일부 시작된 일부에서는 지난해 4분기 대상 주민들에게 1인당 약 11만~25만원의 배당금이 지급되기도 했다.

이번에 종합준공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주민 배당 범위를 넓혀 인근의 사옥도 거주 주민들에게도 배당금 수혜 대상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남동발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구감소 위기를 겪는 농어촌지역의 인구증가와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실제 지난 한 해 동안 지도읍의 신규 전입인구가 다른 도서지역에 비해 월등히 많은 324명에 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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