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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간 기반 수계전지’ 공동 개발키로
한전 전력연구원-현대성우쏠라이트 협약 체결
2022년 01월 19일 (수) 김남표 elenews@chol.com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과 현대성우쏠라이트(주)(대표 김병호, 이수철)는 1월18일 ‘저가, 고안전성 망간 기반 수계 이차전지 개발 협력 확대를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망간 기반 수계 이차전지’는 음극은 아연, 양극은 이산화망간, 전해질은 물을 기반으로 구성되는 이차전지다.

한 번 사용 후 재활용이 어려운 기존의 알칼라인 건전지와 다르게 지속적인 충·방전이 가능하며, 리튬이온배터리와 비교해 저렴한 원자재 가격과 수계 전해질 사용으로 인해 설치비용이 리튬이온배터리에 비해 낮고 화재에도 안전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이차전지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재생에너지의 전력망 수용성 확대를 위한 ESS 설비의 증설이 필요한 시점에서 망간 기반 수계전지 개발을 통해 리튬이온배터리의 높은 원자재 가격, 화재사고로부터의 안전성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다.

전력연구원과 쏠라이트는 공동연구를 진행해 상용급 시작품 셀을 개발할 예정이며, 한전이 지니고 있는 소재 최적화 기술, 가스발생 완화기술 등과 쏠라이트의 수계전지 양산기술, 기구 설계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 완성된 상용급 시작품 설계안을 개발한 후 쏠라이트는 자체적인 생산라인을 설치해 개발된 수계 단전지의 제조 및 양산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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