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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선거 후보자 인터뷰
기호1번 강기철 후보
2022년 01월 17일 (월) 관리자 webmaster@elenews.co.kr

전기공사업계의 든든한 금융 울타리인 전기공사공제조합 제14대 이사장을 선출하는 선거가 이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각 계층의 경제주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기공사업계 금융 수장의 자리에 누가 오르게 될지 관심이 쏠리지 않을 수 없다. 기호1번 강기철 후보, 기호2번 박길호 후보, 기호3번 백남길 후보 등 3명의 후보가 모두 자신의 강점을 부각시키며 조합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선거는 유권자 직접 전자투표에 의해 2월23일 정기총회에서 그 결과가 나오게 된다. 본격적인 선거전 막이 오른 가운데 각 후보들이 유권자들에게 전하는 말을 들어 보았다. <편집자 주>

 

‘첫째도 둘째도 조합원 위한 조합 운영’
 

산업재해 발생 시 조합이 가장 앞장서 해결
법률·손해배상·노무문제 등 원스톱 서비스
인기영합보다 조합의 대외신인도 향상 매진
조합원사 위한 ‘발로 뛰는 영업’ 방식 전환

   
기호1번 강기철 후보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조합원을 위한 조합원을 최우선 하는 기구로서 모든 업무를 조합원을 위해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맞춰 정책을 수립하고, 운영할 것입니다.”

기호1번 강기철 후보는 조합은 첫째도 둘째도 조합원을 위해 모든 사업을 펼쳐 나감으로써 그 존재의 당위성을 조합원으로부터 인정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강 후보는 우선 조합원사의 산업재해 발생 시 조합이 앞장서서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산업재해가 발생하면 조합원은 아주 큰 어려움에 처하게 되는데 이때 조합공제에 가입한 경우에는 조합이 보험사와 같이 즉시 현장에 투입돼 사고 해결에 앞장서게 할 계획이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을 앞둔 가운데 조합은 조합원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법률적인 문제, 손해배상, 노무문제를 원스톱으로 서비스하는 체제를 확립할 계획이다.
200좌의 기본좌수 출자 조합원에 대해서는 연대보증 없이 소액보증이 가능하도록 하고, 신용거래 보증한도를 맞춤형으로 적용해 연대보증제도를 점진적으로 줄여 나가겠다는 것도 강 후보의 주요 공약 중의 하나다.

또 조합의 영업방식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전국의 모든 일상 업무는 콜센터에서 처리하고, 콜센터에서 처리되지 않는 부분은 119나 자동차보험처럼 긴급출동 팀이 출동, 조합원사를 방문해 해결하도록 함으로써 과거와 같이 책상에 앉아 기다리는 수동적인 영업에서 벗어나 직접 발로 뛰는 서비스를 실천할 생각이다.

이밖에도 역동적인 자금운영과 공제사업의 확충을 통해 수익은 더 올리고, 비용예산은 대폭 줄여 조합원의 출자지분액을 획기적으로 올리는 한편 대출이자율 인하, 특별융자 등 조합원에 대한 각종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는 것이 강 후보의 복안이다.

“조합원을 위한 서비스의 확대와 함께 중요한 것이 조합의 대외신인도 제고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일부 인기 영합적으로 조합의 대외신인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무리한 공약들이 난무하기도 하는데 기본적이고 장기적인 측면에서 조합원을 위해서는 절제돼야 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강 후보는 조합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서라도 정직하고 반듯하게 조합 자산을 잘 관리하고, 대외신인도를 높여 권위 있는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일반 금융기관에 못지않은 높은 신용평가를 받아내는데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도 이번 선거에 참가하고 있지만 협회나 공제조합 등 우리 업계의 수장을 선출하는 선거가 있을 때마다 아쉬운 점이 선거로 인해 업계가 편 가르기 식으로 양분되는 것이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그러한 모습이 최소화되는 업계의 발전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승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강 후보는 이러한 것은 혼자만의 생각으로 실천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업계가 머리를 맞대고 협의하며 이를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막상 선거에 출마하고 보니 지킬 수 없는 약속이 남발되고, 봉사하겠다는 마음보다 자리에 대한 욕심이 지나친 경우를 보게 돼 많은 감회를 느끼기도 했습니다. 이번 선거가 저에게는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입니다. 저의 솔직한 마음이 조합원들의 마음에 전해지기만을 바라며,  그 이후는 조합원의 선택에 맡길 뿐입니다."

진심을 다해 최선을 다하고, 그 결과를 기다리겠다는 강 후보는 그동안 전기공사협회 경상남도회장, 전기공사공제조합 감사 등을 역임하며, 업계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탁월한 경영력으로 기업 또한 꾸준히 성장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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