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탄소중립 이행과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공기업 최초로 다회용품과 친환경제품을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 샵’ 오픈 행사를 12월8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부터 운영을 시작한 ‘제로웨이스트 샵’은 경남환경교육문화센터와 공동으로 운영하게 되며, 탈플라스틱 및 자원순환 친환경제품을 판매하고, 제로웨이스트 확산 교육과 다회용기 수거지역 역할도 하게 된다.

또 남동발전에서 추진 중인 석탄재 재활용 친환경 플라스틱제품을 판매하고, 다회용 컵 공유 사업도 홍보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10월 남동발전과 경남환경교육문화센터의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됐으며, 남동발전은 제로웨이스트 샵 장비 및 시설 구축, 물품 구성을 지원하고, 경남환경교육문화센터는 제로웨이스트 샵의 운영과 교육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