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국무총리가 에너지절약 홍보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지난달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 및 지방행정연수원에서 열린 4대강 살리기 사업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중앙부처 실국장 워크숍에서 고유가 대응 공직사회 의식 제고를 위한 에너지절약 교육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에너지절약 교육은 워크숍 양일 오후에 실시됐으며 고유가와 녹색성장 시대에 맞는 에너지절약 대책 및 민간기업의 에너지절감 우수사례 등이 소개됐다.

이날 교육은 국내외 에너지이용 현황 및 에너지절약 필요성을 소개하는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되어 에너지관리공단 윤석윤 부이사장과 에너지경제연구원 정용헌 본부장의 ‘고유가 시대의 에너지절약’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에너지관리공단 정수남 실장과 김형진 실장이 국가 에너지안보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에너지절약 실천 방법에 대해 소개해 참석 공무원들에게 에너지절약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이해를 높였다.

아울러 교육원 1층 로비에는 에너지절약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태양광 바이오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와 다양한 고효율제품 등을 전시함으로써 교육 참석자들의 에너지절약 교육 효과를 더욱 제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