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성광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상임이사(오른쪽)와 김우곤 남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상임이사 최성광)과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은 11월26일 에너지정보문화재단 회의실에서 ‘ESG경영 선도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R&D 수익재원을 활용해 탄소중립과 ESG경영 확산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남부발전과 중소기업 공동 연구개발 성과인 기술료 수익을 활용해 태양광발전 등 친환경에너지 보급을 지원하는 ‘제2기 KOSPO R&D 빛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부발전은 전국 7개 빛드림본부 주변지역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태양광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비 재원을 출연하게 되며, 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사업 지원 대상 선정 및 시공 등의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양 기관은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에너지를 공급하는 남부발전과 에너지전환의 올바른 이해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에너지정보문화재단의 협력이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