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노현 LS전선 대표와 한승수 노스랜드파워코리아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 개발사인 노스랜드파워(Northland Power)와 ‘국내 해상풍력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위한 각 사의 역할과 제반사항 등을 규정하고, 관련 EPC사업을 협력해 수행할 계획이다.

노스랜드파워는 1987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설립된 후 유럽을 중심으로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건설·운영해 왔으며, 최근 대만과 일본 등 아시아지역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LS전선은 최근 노스랜드파워가 건설하고 있는 대만의 1GW급 하이롱 해상풍력단지 프로젝트 해저케이블 우선공급 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

LS전선은 노스랜드파워가 국내에서도 1.3GW급 전남 다도오션풍력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사업을 확대하고 있어 해저케이블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