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연구원의 ‘시민과 함께하는 AI 특화부스‘ 안내 이미지.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명성호)이 마산국화축제 중인 11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시민과 함께하는 인공지능(AI) 특화부스’를 운영한다.

창원시와 전기연구원은 제조업 응용 AI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캐나다 워털루대학과 함께 연구센터를 설립해 지역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AI 주요 성과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시민들과 혜택을 공유하기 위한 ‘아이 러브 창원시(AI Love Changwon)’ 사업을 운영하며 과학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AI 특화부스는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창원시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인 ‘마산국화축제’와 연계해 추진하게 됐으며, 시민들에게 ‘AI가 무엇이고’, ‘지역을 위해 어떻게 활용되는지’ 소개하는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약 3,000명 분량의 ‘AI 과학키트 체험’ 및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과학키트는 전기연구원 공식캐릭터 중 하나인 ‘토토카’ 모양의 자율주행차와 AI로 원하는 음을 자유롭게 낼 수 있는 악기 만들기가 제공된다.

또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연구원 공식캐릭터 인형과 스티커를 증정하는 등 총 1만여 명을 대상으로 AI 관련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