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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차세대 초전도케이블 개발
세계 첫 IEC규격 획득…전송량은 늘리고 생산비는 절감
2021년 10월 13일 (수) 백광열 elenews@chol.com
   
 
  ▲ LS전선이 개발한 차세대 초전도케이블.  
 

LS전선(대표 명노현)이 최근 차세대 초전도케이블 개발에 성공했다.

초전도케이블은 송전 중 전력손실이 거의 없고, 대용량 송전이 가능하며, 전자파도 발생하지 않아 대표적인 친환경에너지 제품으로 꼽히고 있다.

LS전선이 이번에 개발한 차세대 제품은 초전도층 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 전력 전송량을 이전보다 20% 이상 늘리면서도 생산비는 10%이상 절감할 수 있다.

LS전선은 한전 고창전력시험센터에서 전력연구원과 함께 약 2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23㎸급 3 상동축’ 초전도케이블을 개발, IEC 규격을 획득했다.

이 제품은 전 세계적으로 LS전선을 비롯해 3개 업체가 개발에 성공했으나 국제인증 획득은 LS전선이 처음이다.

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내년부터 시작하는 ‘초전도 플랫폼 사업’에 이번 차세대 모델을 본격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LS전선은 지난 2019년 세계 최초로 초전도케이블을 사용화한데 이어 차세대 제품의 상용화 역시 앞서 갈 것으로 기대된다.

LS전선 관계자는 “초전도 플랫폼 사업은 변전소 크기를 기존의 1/10 이하로 줄이고, 구축비용을 30% 이상 절감할 수 있다.”며, “전력설비 증설이 어려운 도심을 중심으로 사용이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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