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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전소 발전으로 에너지전환 ‘앞장’
중부발전, 80㎾급 수소전소터빈발전 실증사업 추진
2021년 10월 08일 (금) 김태수 elenews@chol.com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제철, 두산중공업과 10월7일 국내 최초로 중형급(80㎿) 수소전소터빈발전 실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실증사업은 충남 당진지역에 중형급 수소전소터빈을 적용한 신규 발전소를 건설하고, 상용화하는 것으로 오는 2017년 준공을 목표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중부발전은 발전소 운영 및 유지보수, 현대엔지니어링은 발전소 설계와 시공, 두산중공업은 수소전소 연소기 등 중형급 수소전소터빈 개발 및 공급, 현대제철은 수소의 제공과 부지제공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수소전소터빈발전은 기존의 가스터빈에 LNG 대신 100% 수소를 연료로 사용해 전력을 생산함으로써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발전방식으로 탈석탄 이후 에너지전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발전은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친환경 에너지전환을 위해 그동안 수소경제 활성화 및 수소산업 육성에 노력해 왔는데 그 일환으로 보령발전본부 유휴부지를 이용해 SK그룹과 연간 25만 톤의 수소생산이 가능한 세계 최대 규모의 블루수소 생산플랜트 구축사업을 추진해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양질의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 중부발전은 그린수소 사업의 선도기업으로 제주도 풍력에너지 잉여전력 활용을 위한 500㎾급 하이브리드 수소전환 및 발전시스템 기술개발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국내 최초로 그린수소를 이용한 수소 드론 충전소 구축사업을 추진하는 등 수소 활용 사업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이밖에도 보령, 인천, 서울, 세종본부에 50㎿ 연료전지를 건설·운영 중에 있으며, 광주 상무지구에는 LPG와 LNG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LPG-LNG DUAL MODEL의 국산 신기술 연료전지를 최초로 적용해 30년간 친환경 에너지를 만드는 발전소로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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