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친환경 에너지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2035 중장기 경영전략체계’를 확정했다.

‘친환경 에너지전환 선도기업’을 새 비전으로 삼고 있는 동서발전은 이번 경영전략체계에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탄소중립 실현에 역량을 집중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김영문 사장의 의지를 담고 있다.

동서발전은 새 비전 실현을 위해 △에너지전환 선도 △지속가능한 녹색성장 △사회적가치 실현 △경영혁신체계 구축 등 4대 전략방향 아래 10대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12대 전략과제와 36개 실행과제를 이를 구체화했다.

10대 경영목표는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 30% ▲신재생 R&D 투자비중 80% ▲미래신사업 매출액 2.4조원 ▲총 설비용량 23GW ▲온실가스 감축률 50% ▲미세먼지 감축률 85% ▲산업재해율 0% ▲동반성장 최고등급 ▲청렴도 1등급 ▲조직문화 만족도 90점 등이다.

또 ▲안전우선 ▲녹색전환 ▲상생협력 ▲청렴공정을 조직구성원의 행동이념인 핵심가치로 새로이 설정하고, 사장의 경영철학을 반영해 ▲가치추구 ▲혁신지향 ▲소통참여를 3대 경영방침으로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