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경일 방사선진흥협회 회장(왼쪽)과 조준호 선광티앤에스 대표가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는 9월28일 ㈜선광티앤에스(대표 조준호), ㈜에스에프테크놀로지(대표 채현식)와 ‘방사선 전문인력 양성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방사선진흥협회는 방사선 분야 현장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19년부터 지원 중인 산학연 연계 교육프로그램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방사선 측정평가’ 현장실습을 코로나9 상황에서도 협약사가 전폭 지원하는 가운데 △방사선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개발 △방사선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이론 및 실습교육 운영 △기타 양 기관이 필요로 하는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하는 등 향후 인력양성을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키로 했다.

정경일 방사선진흥협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현장실습을 지원해주신 양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협회와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방사선 분야 산업체와 기관이 요구하는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방사선진흥협회는 2022년에도 현장맞춤형 방사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NCS 기반 방사선 측정평가’, ‘방사선 의료기기 품질관리’, ‘방사성의약품 품질관리’, ‘사이클로트론 전주기 관리’ 등 4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현장실습 지원이 가능한 방사선 분야 시설·장비 인프라를 갖춘 기관들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