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성훈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장, 김영숙 울산양육원장, 김용기 동서발전 사회적가치 추진실장(왼쪽부터)이 ‘디자인 태양광 쉼터 지원 사업’ 준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걸음기부를 통해 소외이웃에게 태양광발전설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인 ‘EWP에너지 1004’의 12번째 프로젝트로 9월30일 울산양육원에서 ‘디자인 태양광 쉼터 지원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동서발전은 9월에 임직원과 일반시민의 걸음기부 참여로 목표인 10억 걸음을 달성해 울산양육원에 5㎾급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했는데 건물 특성에 맞춰 파고라 형태로 디자인된 구조물로 아동들이 쉼터로 이용할 수도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활동이 어려워진 가운데 일상생활 중에도 비대면 기부활동이 가능해 각광을 받고 있는 ‘EWP에너지 1004’ 프로젝트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참여인원 누적 139,971명(153억 걸음기부)을 기록했다.

동서발전은 이에 따라 태양광발전설비 12호기(총 60.54㎾)를 지원해 지역주민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취액계층의 에너지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