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수상한 한전KPS 참가팀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전 부문 참가팀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한전KPS는 이번 대회에서 안전품질 및 현장개선 등 2개 부문에 3개 팀이 참가해 전국 288개 분임조와 경쟁해 모두 대통령상에 해당하는 금상 2개, 동상 1개를 수상했다.

금상을 수상한 문무대왕분임조는 ‘정비공정 위험요소 개선’을 통해 위험지수를 23.8% 감소시키는 등 품질개선 노력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이 같은 혁신사례는 작년 말 원자력안전대상을 수상하며 고객사들의 인정을 받기도 했다.

또 같은 금상을 수상한 동행분임조는 ‘보일러 연소제매공정 개선’으로 정비시간을 121.3%로 단축하는 등 전력예비율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전KPS는 이번 수상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품질혁신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이는 전사적 개선활동을 기반으로 글로벌 최고의 ‘발전정비 품질체계’ 구축과 ‘안전관리 시스템’화에 의한 무고장·중대재해 ‘제로’ 달성의 결실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