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앞줄 가운데), 홍명호 법부법인 도원 대표변호사(앞줄 왼쪽), 전태옥 탑손해사정 대표이사(앞줄 오른쪽)와 각 기관 관계자들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이 내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조합원 경영리스크 관리를 위해 전문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서비스를 개시한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은 8월27일 조합 회관에서 법무법인 도원, 탑손해사정(주)과 ‘중대재해 업무지원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대재해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을 위한 법률자문, 소송지원, 손해사정 등 각종 업무지원서비스를 9월1일부터 제공한다.

법무법인 도원은 이번 협약으로 산업재해부터 기업경영에 이르기까지 조합원사가 필요로 하는 긱종 법률문제 자문과 소송처리, 탑손해사정은 실제 중대재해가 발생한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손해사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전기공사공제조합은 내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해 신업재해 리스크에 직면한 조합원을 지원하기 위해 공제사업팀장, 법무팀장 및 각 영업지점장으로 TF팀을 구성하고 가동이 돌입,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조합원 지원방안에 대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