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왼쪽)과 김정우 조달청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과 조달청(청장 김정우)은 6월4일 ‘혁신제품 해외시장 진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남방국가 현지법인 KOMIPO-Asia 및 인도네시아에서 운영 중인 찌레본, 탄중자티 발전소 등을 활용해 혁신제품의 현장실증 기회를 제공, 혁신조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키로 했다.

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 현지 발전소를 대상으로 실증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혁신조달기업의 현지 수출실적 획득 지원을 목적으로 올해 전체 지원 대상 기업 10개 중소기업 중 플랫폼베이스, 네오피스, 테스토닉 등 혁신조달기업 6개사를 선정했는데 선정된 기업에게는 시제품 제작비용 및 운송·보관비용 등이 지원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조달청 수출지원 사업에서 해외실증 사업 참여기업의 조달청 해외진출 지원 사업 참여 시 우대, 신남방국가 등 해외 인프라 활용 해외실증 사업의 혁신제품 진출 우대 및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