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정승일)은 에너지 분야 오픈 플랫폼인 에너지마켓플레이스 ‘EN:TER(www.en-ter.co.kr)’에 신재생에너지 거래서비스를 6월1일 오픈했다.

이번에 신규로 오픈한 신재생에너지 서비스는 ‘My발전소 서비스’, ‘녹색프리미엄 입찰서비스’로 ‘My발전소 서비스’는 한전과 전력거래계약(PPA)를 맺은 1㎿ 이하 발전사업자 및 자가용 발전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로 계약 이후 기간별 PPA  발전량과 발전대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거래가격, 전국의 신재생에너지 전력계통 연계현황 등 각종 정보들도 확인할 수 있다.

또 녹색프리미엄은 녹색가치 확산을 위해 기업들이 전기요금 외에 자발적으로 추가 납부하는 금액으로 녹색프리미엄제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들은 한전에서 시행하는 입찰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한전은 참여기업이 납부한 녹색프리미엄에 대해 재생에너지 사용 확인서를 발급해 주며, 기업은 RE100 이행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전은 “이번에 오픈한 신재생에너지 서비스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자와 소비자들을 위한 것으로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재생에너지 보급률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