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 탄자니아 학교에 ‘솔라카우’를 설치하고, 설명하고 있는 모습.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숭우)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자체적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아프리카 아이들의 교육복지 향상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남부발전은 5월27일 한국 유일의 에너지 분야 P4G 파트너십 선정사 ㈜요크와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솔라카우 설치 후원’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요크는 기아 종식, 깨끗한 에너지공급 등 P4G 활동목적에 부합하는 사업시행자로 우리나라 유일의 에너지 분야 파트너사다.

젖소 형태의 태양광배터리 충전시설인 ‘솔라카우’를 학교 등에 보급해 전기사용이 어려운 아프리카에 도움을 주고 있다.

남부발전은 요크와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탄자니아 아루샤 몬듈리 지역 학교에 솔라카우를 설치하고, 온실가스 감축사업 개발 및 상호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지속 협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