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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보령화력 7,8호기 준공
국내 최대 종합발전단지로 우뚝 서...보령에너지월드도 함께 개관
2009년 07월 06일 (월) 곽홍희 bin0911@hanmail.net
   
 중부발전 배성기 사장(가운데)이 참석자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배성기)은 지난 17일 충남 보령화력본부 대강당에서 보령화력 7,8호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보령화력 7,8호기의 준공으로 설비용량 400만kW의 석탄화력발전소(50만kW×8기)와 180만kW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45만kw×4기)로 구성된 총 설비용량 580만kW 규모의 국내최대 화력발전단지가 완성되어 국내 전력의 8.2%를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됐다.


1979년 12월 발전소 주변지역 마을이름을 딴 고정화력이란 이름으로 보령화력 1,2호기가 처음 착공된 이래 30년만에 국내 최대 종합발전단지로 우뚝 서게 됐다.


특히 보령화력 3호기는 순수 국내기술로 건설된 50만kW급 한국형 표준석탄화력발전소로 이후 전국 각지에 건설된 유연탄발전소의 표준모델로 지난해 7월 보령 7호기가 상업운전을 시작함에 따라 국내 발전설비 7000만kW 시대를 열었다.


1945년 광복 당시 국내 발전설비는 19만 9000kW에 불과했으나 급속한 경제성장과 함께 1968년 100만kW, 1982년 1000만kW를 넘어섰고 2001년에는 5000만kW를 돌파 했으며 10일 현재 발전설비용량은 7318.8만kW에 달하고 있다.


보령화력 7,8호기 건설과 함께 해양냉각수를 활용한 국내 최대규모의 소수력 발전설비도 다음달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보령 소수력발전소는 7.5MW(1.25MW×6기) 규모로 그동안 발전소 냉각용으로 사용되고 버려지는 해수를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바닷물이 빠져 나가는 방수구에 건설된다.


이밖에도 보령화력발전소에는 526kW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와 300kW 규모의 연료전지설비를 갖춰 종합발전단지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게 됐다.


이날 배성기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보령화력 7,8호기의 준공은 국내 전력 역사에 있어서 여러 가지로 의미가 크다”며 “국내 최대 화력발전단지로 전체 전력의 8.2%를 보령화력에서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됐다. 보령화력 7,8호기는 전력설비 7천만kW 시대를 연 한국형 표준석탄화력발전소의 완결판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령에너지월드(홍보관)의 개관식도 함께 열려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보령에너지월드는 머드축제로 유명한 대천해수욕장 등 유명 관광지와 연계해 이 지역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며 전기에너지를 직접 체험해 보는 교육센터로서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령에너지월드 건물에서 소비되는 전력은 에너지월드 내에 설치된 연료전지 풍력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로부터 공급되며 화력발전 원리를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전기에너지체험관, 발전소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를 갖추고 있으며, 세미나실, 강당 등의 시설은 지역주민들에게 개방된다.


보령화력발전소는 국내의 발전소 건설과 운영능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해외진출의 전진기지 역할을 했으며 특히 보령화력 3호기는 순수 국내기술로 지어진 최초의 석탄화력발전소이면서도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발전소로 인정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 4월에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3500일 무고장 운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함으로써 발전소 운영능력도 세계적 수준임을 입증했다.


지난 96년에는 미국 전력분야 기술전문지인 일렉트릭 파워 인터내셔널(Electric Power International)지가 선정한 세계 최우수발전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작년 10월에는 아시안 파워 어워드(Asian Power Award)를 수상한 데 이어 지난달 11일에는 에너지 분야 최고 권위지인 파워(Power)誌에서 ‘2008 올해의 석탄화력발전소’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같이 중부발전의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알려지면서 보령화력을 찾는 외국 전력기술인들의 발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신입직원들이 현장에 배치되기 전 시뮬레이션 교육을 받는 보령화력 교육원은 2004년 이후 이라크, 리비아, 쿠웨이트 등 7개국에서 200여명의 전력 관계자들이 중부발전의 발전운영기술을 배워가는 곳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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