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정의행동이 서울시 거주 어린이 및 청소년들과 함께 기후위기에 대해 배우고 함께 행동할 수 있도록 ‘온라인 기후에너지학교’를 열고 5월18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온라인 에너지기후학교‘는 서울시에서 후원하는 ’서울시에너지수호천사단‘ 활동 중의 하나로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어린이 및 청소년이면 누구나 ’서울시에너지수호천사단‘에 가입한 후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에너지기후학교’는 초등, 중등, 고등 및 온실가스탐험대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급 학교별 프로그램으로는 ‘기후위기, 좀 아는 나’, ‘흔한 실천, 에너지전환’, ‘햇빛은 쨍쨍, 에너지는 활짝’, ‘기후위기 모르면 진로는 없다’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온라인 교육 후에는 기후보드게임, 식물 키우기 키트, 태양광충전기, 절전형 멀티탭 등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후교구를 배송한다.

초·중·고 각각 8회의 교육이 진행되고, 한 차시 당 20명 선착순 모집하며, 프로그램 신청은 무료다.

이번 ‘온라인 기후에너지학교’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너지수호천사단 온라인 카페(http;//cafe.naver.com/energyangel)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