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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를 지역상생 동력 활용
남부발전, CO2 활용 영농복지 시범사업 추진
2021년 05월 14일 (금) 김남표 elenews@chol.com
   
 
  ▲ 유승찬 남부발전 하동발전본부장(가운데), 배한동 창신화학 사장(왼쪽), 박종두 하동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 하동발전본부(본부장 유승찬)는 5월13일 하동군농업기술센터, 창신화학과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영농복지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산화탄소는 물과 함께 식물의 광합성에 필요한 원료로 탄산가스를 시비하면 식물의 생육촉진, 수량증대, 품질향상 등에 효과를 나타낸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사업추진에 필요한 탄산비료 및 이산화탄고 농작물 강화재배 기반시설 제공, 재배기술 개발 지원 및 정보공유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남부발전은 사업에 필요한 이산화탄소를 생산·공급하고, 하동군은 농어촌 영농복지사업의 목적에 부합하는 지원 대상 농가를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창신화학은 남부발전이 제공한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농작물 강화재배 시범단지 시설 설치·관리 및 적기에 이산화탄소를 농가에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남부발전은 1차로 내년 4월까지 미나리·취나물·부추 등 시설하우스 약 33동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성과에 따라 대상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하동본부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정제해 지역 소규모 시설하우스 농가에 무상 공급함으로써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기여는 물론 영농복지도 실현하는 상생의 시업모델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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