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공사협회 중앙회 및 3개 부설기관 오송 이전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류재선 전기공사협회 회장 등 전기공사협회 관계자와 충청북도 및 지자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4월16일 충청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및 청주시, 충북경제자유구청 등 관련 지자체들과 ‘협회 중앙회 및 3개 부설기관 오송 이전에 관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기공사협회는 충북 오송사옥에 대한 투자 사업을 보다 원활히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충청북도와 청주시, 충북경제자유구청은 사옥 건립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전방위적으로 시행하며 지역발전에 힘쓸 계획이다.

충북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에 1만3,300평 규모의 사옥을 건립 중인 전기공사협회는 오는 2023년까지 1,500여억 원을 투자해 사옥건립 및 이전을 마치고, 이를 통해 연간 4만여 명의 전기공사업계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인프라를 완비할 전망이다.

특히, 협회가 전기공사업계의 안전문제를 해결키 위해 건립하고 있는 ‘스마트 전기안전 AI 센터’는 업계 산재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