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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세계 최대 연료전지 추진
화성시·삼천리와 협약…‘80㎿ 화성 양감 연료전지’ 건설
2021년 03월 29일 (월) 류태수 elenews@chol.com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과 화성시(시장 서철모), 삼천리(대표 유재권)는 3월26일 화성시청에서 ‘화성 양감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부의 수소경제 정책에 적극 부응함과 동시에 환경과 지역경제 발전이 조화를 이루는 ‘화성형 그린뉴딜’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화성 양감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화성시 양감면 송산리 일대에 총 80㎿ 규모의 연료전지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으로 오는 2022년 3월 착공해 2024년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화성 양감 연료전지’가 완공되면 단일부지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연료전지발전소가 될 전망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약 5,4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서부발전의 자체투자방식과 사업 참여자가 공동으로 개발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주민들이 참여하는 길도 개방해 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부발전은 연료전지 사업개발을 주관하고, 설치와 운영까지 담당하게 된다.

화성시는 연료전지 발전사업에 필요한 임대로 제공하고, 인허가 등의 행정사항을 지원하며, 삼천리는 연료전지에 사용될 연료를 공급하고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공급망 확충과 사업개발 지원 등을 담당한다.

‘화성 양감 연료전지’는 연간 약 66만㎿h의 전력을 생산할 전망인데 이는 18만5,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또 주변지역 약 320가구에 도시가스가 새로 공급돼 기존의 취사, 난방비에 사용된 LPG 비용보다 20~30%가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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