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신임 사장이 취임식에서 임직원들에게 향후 경영구상을 밝히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3월18일 본사 대강당에서 최익수 신임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최익수 신임 사장은 “한전원자력연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새로운 사업의 개발 및 추진을 통해 미래성장의 토대를 구축하고, 원자력연료의 안정적인 공급과 안전하고 청렴한 경영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노사화합 문화 구축을 통해 원만한 노사관계를 유지하는 등 조직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대외 유관기관 및 단체와 유대관계를 강화해 상생 협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한 최익수 신임 사장은 충남 홍성 출신으로 인하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1987년 한전에 입사해 감사실장, 충남대전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8년부터 한전원자력연료 경영관리본부장으로서 예산 긴축집행 및 판매계약의 획기적인 변경 등을 통해 회사의 흑자 달성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