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정인 APLN 부의장, 김준형 국립외교원 원장, 김석철 원자력통제기술원 원장(왼쪽부터)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원장 김석철)은 3월3일 국립외교원, 아시아·태평양 핵비확산 군축 리더십 네트워크(APLN)와 핵비확산·핵안보 연구협력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핵비확산·핵안보 이행기술 전문성을 지닌 원자력통제기술원과 국내 외교안보 분야 싱크탱크 1위인 국립외교원, 정치·외교·안보 각 분야의 저명한 오피니언리더로 구성된 APLN이 기관별로 고유 강점을 살려 상호보완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들 3개 기관은 기술적 경험과 정치·외교적 평가를 공유해 핵비확산·핵안보 현안에 대한 통합적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