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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한국형 통합발전소 제도 본격 구축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통한 ‘KOEN형 전력중개사업’ 추진
2021년 02월 18일 (목) 김남표 elenews@chol.com
   
 
  ▲ 남동발전과 브이젠은 2월17일 경남과기대 내동캠퍼스에 위치한 KOEN 가상발전소 플랫폼 비즈니스센터에서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 기반 전력중개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남동발전은 2월17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내동캠퍼스에 위치한 KOEN 가상발전소 플랫폼 비즈니스센터에서 통합발전소(VPP) 솔루션 개발 벤처기업인 브이젠과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 기반 전력중개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분산된 소규모 재생에너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태양광, 풍력발전 발전량 예측을 통한 ‘KOEN형 전력중개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동발전은 KOEN 가상발전소 플랫폼 비즈니스센터 장소 제공과 전력중개사업 참여대상 Pool 확보 및 자원보유자 모집 등을 진행하게 되며, 브이젠은 모집된 자원을 비즈니스센터에 연계하고, 발전량 예측 정확도 확보를 위한 알고리즘 고도화 등을 담당한다.

‘KOEN형 전력중개사업’은 민간에서 운영하는 1㎿ 이하 태양광 및 풍력 자원을 모집해 20㎿ 이상의 집합자원으로 구성해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에 참여하는 사업으로 남동발전은 이를 위해 ‘KOEN 가상발전소 플랫폼 비즈니스센터’를 구축하고, 20㎿ 이상 모집한 재생에너지의 발전데이터를 수집·분석해 기상정보를 반영한 예측발전량을 전력거래소에서 입찰하게 된다.

입찰한 예측발전량의 정확도에 따라 정산금을 지급받게 되며, 남동발전은 지급받은 정산금을 자원보유자에게 최대한 배분할 방침이다.

자원보유자는 자원활용 동의(계약) 외에 별도의 투자비가 없어 적극적인 참여 유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을 맺은 남동발전과 브이젠은 20㎿ 규모의 집합자원으로 전력거래소에서 시행 예정인 2차 실증사업에 참여해 분산전원 통합발전소 예측정확도 기술수준을 대외에 알리고, 소규모 자원보유자들의 수익증대와 효율적 설비관리를 통한 전력계통 안정성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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