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호철 전기공사공제조합장학회 이사장(가운데)이 ‘제54회 이사회’를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장학회(이사장 전호철)은 2월16일 ‘제16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장학회는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우편으로 발송하고, 장학생들이 직접 촬영한 장학증서 인증사진을 장학회 홈페이지(www.ecfcsf.or.kr)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전기 관현학과 재학생 중 가정형편과 학업성적을 고려해 선정했으며,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학기당 최대 250만원, 연간 5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총 38명(일반전형 19명, 조합원전형 19명)을 모집한 올해 제16회 장학생은 일반전형 88명, 조합원전형 110명 등 총 198명이 지원해 5.2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기공사공제조합장학회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전기산업 미래를 선도할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전기공사업계의 뜻을 모아 조합 출연을 통해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2006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지난해까지 총 1,285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 31억1,673만원을 지원해 전기업계를 대표하는 장학재단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