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일렉트릭이 최근 전동기 진단용 스마트센서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센서는 전동기의 기계적인 진동과 표면온도를 측정하는 센서인 ‘HWS V-100’과 전동기의 기계적인 측정은 물론 전동기 구동전원의 전압과 전류를 계측하는 센서를 통한 전기적 진단도 가능한 ‘HWS A-100’ 두 가지 제품이다.

특히, ‘HWS A-100’은 스마트센서를 구동하는 배터리를 사용하는 경쟁업체 제품과 달리 전동기의 전원을 이용할 수 있어 배터리 교체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현대일렉트릭은 국내외 스마트팩토리 시장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이번에 개발된 스마트센서를 활용한 전동기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