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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 설비 이상 유무 실시간 확인
동서발전, ‘발전설비 건전성 감시시스템’ 개발
2021년 02월 15일 (월) 류태수 elenews@chol.com
   
 
  ▲ 동서발전 직원이 ‘발전설비 건전성 감시시스템’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 보일러와 터빈, 발전기 등 설지의 이상 유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발전설비 건전성 감시시스템’을 개발했다.

동서발전이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다년간 축적된 발전운영 데이터를 마신러닝 기술로 지수화한 것으로 직원들이 현재의 발전설비 건전성 상태를 정량적으로 판단하고, 설비의 이상 유무를 예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시스템은 발전설비 건전성 지수를 자동으로 도출하는 최적 알고리즘과 표준운전데이터 모델이 적용됐으며, 웹 기반 사용자 화면을 통해 △발전소설비 종합감시 △특정호기·세부설비 선택감시 △중요설비 집중감시 등 다양한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직원들이 수많은 데이터를 일일이 확인하지 않고도 수치화된 지수를 통해 필요한 설비의 건전성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동서발전은 지난 1년간 디지털기술융합원 내 설비전문원과 발전교수요원, 데이터분석부로 구성된 전담 TF를 구성해 시스템 개발을 진행했는데 개발과정에서 사내 설비운영 전문가의 설비진단, 운영경험 노하우를 반영해 예측정확도를 높이고, 실제 사용자 그룹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실습형 설명회를 실시하면서 도출된 요구사항을 추가로 반영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동서발전은 현재 당진발전본부 1~10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으며, 올 말까지 울산발전본부와 동해발전본부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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