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발전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지역 화훼농가 판로확대를 위해 2월9일 본사 로비에서 플라워마켓을 오픈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2월9일 본사 로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지역 화훼농가의 판로확대를 위해 ‘행복한 花요일 플라워마켓’을 오픈했다.

태안군은 충청남도 내 화훼생산량의 약 30%를 차지하며, 현재 약 200여 화훼농가에서 국화, 장미 등을 재배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주요 판로가 막히면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부발전은 유동인원이 많은 본사 로비를 개방해 지역농가와 함께 플라워마켓을 오픈, 직원과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당일 수확한 신선한 꽃을 직거래 형태로 판매해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약 110만 원가량의 매출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