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공사공제조합과 법무법인 율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은 2월5일 전기공사공제조합회관에서 법무법인 율촌과 ‘법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합경영과 관련해 발생하는 법률문제 자문부터 소송 수행, 조합원에 대한 법률상담까지 포괄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은 현재 전기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법무법인과 법률자문계약을 맺고, 조합 법률문제에 대한 자문과 조합원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최근 급격한 경영환경 변화에 대해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조합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주 52시간제 확대 시행,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각종 규제의 신설로 법률 리스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이에 따라 국내 최고 수준의 로펌인 법무법인 율촌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각종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조합원들에 대한 법률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