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19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참여기관 대표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1월19일 전북도청에서 전라북도,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전북테크노파크, 현대로템, 두산중공업 등 9개 기관과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 참여기관들은 새만금에서 생산되는 대규모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 저장, 운송 및 활용하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그린수소 클러스터’ 구축에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참여기관들은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예비타당성 조사연구를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새만금 대규모 재생에너지 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연관 산업 육성 등 수소산업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