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사장 박성철)이 중소기업 윤리·인권 지원제도를 통해 민간분야 윤리·인권경영 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전KDN은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중소기업 윤리·인권 지원제도’를 올해는 민간분야 윤리·인권경영 문화 확산 가속화를 위해 지원 대상을 기존의 한전KDN 협력사에서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상의 중소기업으로 확대한다.

현재 신청을 진행 중인 제도의 지원 분야는 △윤리·인권 경영체계 수립 지원 △윤리·인권 교육지원 △윤리·인권경영 참고자료 제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윤리·인권 관련 CEO 메시지, 현장, 임원행동강령 등의 제공을 통해 윤리·인권 경영체계 수립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참여사 임직원 대상 직장 내 성희롱 예방, 청탁금지법, 갑질예방 관련 e-러닝을 지원하고, 프로그램 수료기업에게는 한전KDN 윤리·인권 인증서 발급과 2021년 한전KDN 우수협력사 산발 시 관련점수 부여 혜택이 주어진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8년 15개 기업으로 시작해 해마다 참여기업이 증가, 현재 28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한전KDN은 올해 사업 참여기업 추가신청을 2월28일까지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