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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전기산업 전반적 수요확대 통해 회복
생산규모 전년대비 1.2% 증가한 41조원 규모 예상
2021년 01월 02일 (토) 백광열 elenews@chol.com

중국 부상, 국제적 자국산보호정책 등 불확실성 공존
경기회복으로 수출 전년대비 7.2% 늘어난 117억불

 
올해 우리나라 전기산업 생산규모는 전년대비 1.2% 증가한 41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기 발표한 ‘2021년 전기산업 동향 및 전망’에 따르면 올해도 코로나19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하겠지만 지난해의 기저효과, 신남방국가들의 전력인프라 투자확대 및 친환경과 관련된 새로운 수요, 조선 및 기계산업 설비투자 등 세계 경기회복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는 빠른 경제회복과 선도형 디지털 혁신경제전환 및 한국판 뉴딜정책으로 인한 생산구조의 고도화 등으로 건설 및 설비투자 확대를 통한 내수경기의 회복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중국의 가파른 부상으로 해외시장에서의 경쟁이 격화되고, 미국 등 일부 국가의 자국산업보호정책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전체 경기 흐름에 악영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2021년은 글로벌 경기회복과 유가상승으로 중동 및 개발도상국 중심으로 지연됐던 프로젝트 및 인프라 투자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전기산업 수출은 전년대비 7.2% 증가한 117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미국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의 공약에 따라 SOC 분야 및 환경, 산업육성, 친환경에너지 적용 확대 등으로 미국의 신규 프로젝트, 친환경에너지시장 확대로 수출기회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미중무역전쟁 및 코로나19 장기화, 주요 국가들의 자국산보호정책, 관세압박, 미국·아시아 GVC 재편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 감소 등 정치적인 불확실성이 공존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우리나라 전기산업 수입은 생산 및 수출회복으로 전력기자재 수출용 중간재 부품 수요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전년대비 2.0% 증가한 118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인 상황을 종합한 결과 2021년도 국내 전기산업 무역수지는 약 1억 달러로 적자폭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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