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오른쪽)과 임종식 경북교육청 교육감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12월8일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을 비롯한 경북지역 8개 유관기관과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 및 재능기부 활동을 통한 학생활동 지원,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체험·관람 활동에 필요한 기자재 기부 및 콘텐츠 제공 등으로 지역사회 교육기부 인프라 확산을 통한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2016년부터 경주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알기 쉬운 방사선’을 주제로 교육기부에 동참해오고 있는데 방사선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 생활 속 방사선 측정, VR체험,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견학 등 학생들이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분야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호평 받고 있다.